김승주 ㈜위엔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하여 “유해가스 제거 및 항균기능을 가진 이온화 무기소재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수여 받았다.

본 기술은 기존의 흡착방식, 포집방식의 제거기술이 아닌, 이온 적극화를 이용한 원천적 분해방식으로서, 산업내 각종 유해가스 및 악취가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며, 항균ㆍ항바이러스까지 가능한 신소재로서, ㈜위엔씨는 3년여간 개발을 하여 기능을 확인하고, 제조기술을 확립하였다.

이 기술을 무기물의 이온화 하여 다양한 산업용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한 소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별 조성도를 편성하고, 고객사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완료하였다.

본 소재는 카이온(CAION) 이라는 브랜드로 생활용 항균 탈취제, 항균 탈취 신발깔창, 애완용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신선도에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여 신선도유지 비닐, 용기, 일회용기 및 플라스틱에 적용이 가능한 기능성 마스터배치(플라스틱 제품원료)의 제조에도 산업분야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온화 무기물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필터, 대기환경 오염저감용 기능성 활성탄 팰릿을 2021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사업화 지원사업에 따라 개발 완료된 제품으로 향후 산업계 대기환경의 문제를 혁혁히 해결할 것이라 김승주 대표이사는 말하고 있다.

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28개의 우수한 기술들이 신기술(NET)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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