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청소년쉼터 6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은 9일 오후 수정구 신흥역 일대에서 ‘2022년 성남시 청소년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코로나 방역해제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가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비행이나 범죄 유입을 방지하려고 진행한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활동이다.

심야시간에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 이동차량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휴게공간 제공, 코로나19 방역 키트(마스크, 소독 티슈 등) 배포 등으로 현장 밀착형 가출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아웃리치 참여기관은 성남시와 성남시일시청소년쉼터,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여자), 성남시중장기청소년쉼터(남자), 성남시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매매피해사업소‘with us’, 성남시청소년자립관 등이다.

이규봉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코로나 상황 이후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많다 ”며 “성남시 청소년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이 연대하여 청소가출 위험 청소년 발굴 및 조기개입, 가정·사회 복귀지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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