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의 유망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20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로 가계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특별할인가로 준비했다.

 
 

생활리빙 브랜드 ㈜마더케이는 이유식 식판, 생활세제 등 제품을 20% 할인가로 구성했으며 5만원 이상 구매시 세제 본품을 증정하는 사은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모바일 퍼스널컬러진단 브랜드 페이스보드는 기존 8만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행사를 하며 톤진단, 베스트컬러진단 등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특별할인행사 외에 셀럽방문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8일, 오후 5시에 방송인 홍석천 씨가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며 인스타그램 17만 팔로워 최라벨 씨는 오는 21일, 11시에 행사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18일 오후 6시부터 홍석천 씨의 진행으로 네이버쇼핑라이브가 1시간 동안 방송된다.

한편,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오는 11월 또 한번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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