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동우 사진작가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8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태평양 건너 우리역사, 뭉우리돌을 찾아서-인도,멕시코,쿠바 편’이며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우 작가는 세계 일주를 하던 중 인도에 우리 광복군 훈련지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날 이후로 독립운동가의 삶에 사로잡혀 그들의 흔적을 좆기 시작한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동안 국외독립운동을 기록하기 위해 찾은 10개국 중 인도, 멕시코, 쿠바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올해는 우리 조상들이 하와이 이민 배에 오른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김동우 작가는 전기신문 편집국 기자 출신의 사진 작가이며 저서로는 뭉우리돌의 바다(2021), 트레킹으로 지구 한바퀴(2020), 뭉우리돌을 찾아서(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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