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2시 숙영동 2층 행정계 사무실 앞에서 성남수정경찰서장(총경 박찬흥), 경비교통과장(경정 신경수), 방범순찰대장(경감 최수철)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치안성과 우수부대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판식은 2011년도 전국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어 지휘요원과 대원 모두가 합심해 이룬 쾌거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찬흥 경찰서장은 현판식 직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2211일의 무사고 기간이 120여명의 방범순찰대 구성원 모두가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라며,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이 날 오전에는 방범순찰대장을 비롯한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원 77명이 모범 전․의경으로 선정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어 이 날 현판식이 가지는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가혹행위로 인해 전․의경부대에 대한 전 국민의 우려가 컸던 지난해, 6년 무사고로 최우수 으뜸부대에 선정된 성남수정방범순찰대는 이번 2011년 치안성과 우수부대 선정으로 전국적인 모범부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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