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월드휴먼브리지가 성남지역 저소득층 수재민을 위해 1억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피해 저소득 수재민 가전제품 전달식’을 했다.

시는 주택 침수피해를 본 저소득 수재민 79가구에  냉장고 79대와 제습기 79대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7곳의 국내지부와 4곳의 해외지부에서 다양한 나눔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