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봉사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13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7명)을 받게 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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