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22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 소공인 및 재직자,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특화교육’ 7차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남시 관내의 10인 미만 식품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소공인 특화교육’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소공인 특화교육은 오는 9월 27일 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홍보 포스터 제작, 오픈마켓 상세페이지 디자인, SNS 홍보용 페이지 구성 등 식음료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재 및 기자재도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5명 내외에 한하며, 정원의 120%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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