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촉진 및 IP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경재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특허거래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특허거래 기술료 지원 △특허거래 수수료 지원(중개기관을 통한 거래 일 경우) △특허거래 컨설팅 비용 지원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11월까지 접수를 받지만 신청 현황에 따라 선정여부가 바로 결정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절차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성남특허은행은 기술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상주하고 있어 성남시민과 성남 기업들은 언제든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상담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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