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은 지역 재난 안전을 위한 예산 5억 원,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예산 2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지역 재난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은 중원구 버스정류장 인근 17개소에 방범용 CCTV 약 60여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우리 중원지역 주민들은 마을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주변 지역의 CCTV 설치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우리 중원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설치로 재난 안전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2억 원은 중원구 하대원동 공설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 사업으로, 2023년 1월 설계에 들어가,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하대원 공설시장은 현대화된 전통시장이지만, 1층 점포의 경우 우천과 햇빛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이었다”며, “햇빛 차단 및 비가림시설 설치로 시장 이용자인 중원 주민과 시장 점포 상인 모두가 쾌적한 시장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의원은 “중원지역 곳곳의 CCTV 설치와 하대원 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로 주민들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성남지역 주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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