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초등학교(교장 권영선)는 학내 나눔장터 수익금 640,050원을 보호종료아동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 지난 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판교대장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은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직접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선 교장은“학생들의 나눔활동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며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판교대장초등학교 기부금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보호 시설을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