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카페쇼에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2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카페쇼는 35개국 672개사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되어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문화 교류와 함께 업계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서울칩 등 12개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여 ‘소공카페’라는 이름의 공동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총 상담건수 1,064건, 총 상담액 2,622백만원의 높은 성과를 기록하였다.

특히,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더 많이 참여하여, 미국, 몽골, 베트남, 인도 등과 샘플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대형 식음료 유통사와 계약도 진행 중에 있다.

성남소공카페 공동관에 참여한 업체는 아래와 같다.

성남소공카페 공동관 참여업체

B홀 참가업체: 서울칩, 와인드와이어, 서바나도나쓰, 올리버리, 꼬랑지마카롱, 아임홈팩토리, 본바이오

D홀 참가업체: 에레즈코퍼레이션, 타넬, 55도커피로스터스, 빈스테이블, 모호커피로스터스

※ 성남소공카페 공동관 지원내용: 전시부스 지원(전기, 급배수, 사인물), 장비렌탈(의자 공용냉장고 등), 상담 지원, 이벤트 운영 등

한편,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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