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 이하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라온제나 웨딩 8층(관보빌딩)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일일 후원찻집’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찻집은 지난달 25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8백여명의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행사다.

고도제한 범대위는 이날 찻집 수익금으로 하반기 진행할 정책토론회 등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고도제한 해결의지를 담은 문화행사와 다과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1차, 2차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고도제한 해결에 기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고도제한범대위는 100만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고도제한 해제를 하려는 것이 목표”라며“성남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제에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 출범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에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 9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고도제한 범대위는 이날 행사 후 오는 10월경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시민결의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