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 고병용 회장은 지난 28일 우수사례인 포천시와 동두천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도시 내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탐구하고자 벤치마킹 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회에는 회장 고병용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은미 부의장,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박종각 의원, 조우현 의원, 김윤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도시에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인간의 신체와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 치유의 가치를 연구하는 것으로 도시에 위치한 치유의 숲 중에서 대표적인 두 곳을 선정하여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고병용 위원장은 “도시는 교통체증, 빈곤,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문제로 인해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저하 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도시 내 치유의 숲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분석하여 성남시 도시 내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건강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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