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성복지회관(수정구 단대동 소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복지회관이 운영 중인 사회문화·전문기술, 취·창업, 실버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3~5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로 만든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전시 기간에 수묵화, 민화, 연필 삽화(드로잉 일러스트), 연필 스케치, 사진예술, 손 글씨(캘리그라피), 꽃꽂이(플로리스트), 한복, 현대 의상, 리폼 의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작 중 연필 스케치는 수강생들의 부모님을, 연필 삽화는 여행지를 각각 소재로 해 작가의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오는 8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먼저 ‘2023 파크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 공연 두 협주곡’으로 성남 무대를 찾는다.성남문화재단(대표 서정림)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현악 앙상블 단체 발트 앙상블의 공연을 내달 25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과 2022년 10월, 두 번의 솔로 리사이틀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바 있는 조성진은 이번에는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 역량과 색다른 연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1부에서는 모차르트 최초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9번’을 연주한다. 177
패션 아울렛 세이브존 성남점이 8일 새단장 오픈을 한다.세이브존은 유일한 지역 밀착형 전문 패션 아울렛으로 의,식, 주에 편리한 모든 상품들을 완비했으며, 고객 편의시설 확충과 신선한고 저렴한 식품관까지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최대 할인 매장이다.특히 성남점 패션관은 새단장 오픈기념으로 봄맞이, 신학기 특가행사를 진행하며 식품관에서도 8일과 9일 양일간
분당 유일 실내바다낚시터가 월척낚는 재미에 가족, 연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시흥동에 위치한 판교락실내바다낚시터는 2022년 11월 26일 개장했다.이곳은 실내낚시터라 날씨와 상관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겨울철에는 낚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실내바다낚시터엔 감성동, 줄돔, 참돔, 강도다리, 광고, 농어, 우럭 등이 방류되어 다양한 낚시를 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연구팀(박문석 교수, 민재정 전임의, 윤기범 박사)의 엑스레이 사진만으로 안짱걸음 진단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연구가 정형외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미국 골관절외과학회지(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American Volume)’에 게재됐다.안짱걸음은 양쪽 대퇴골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테팔을 사랑해준 소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5일 자정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브랜드 가상 체험 공간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 하우스’를 열고,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마련했다.‘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 하우스’는 테팔 공식 인스타그램 상단 프로필 링크의 ‘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때로는 운동으로 인해 무릎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젊었을 때부터 늘 해오던 운동이라도 무릎에 통증이 생기고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즉각 멈추고 운동의 강도나 시간이 자신의 운동능력을 벗어나 무리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무릎에 좋지 않은 동작이나 체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은 50세 이후 중년이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
흔히 손이 저리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증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손 저림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의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다.특히 한밤중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깨거나 손끝이 따끔따끔하는 느낌과 손목의 통증을 동반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인구 1000명당 1~2명이 발병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주로 30세 이상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관련 설문(VAS)을 실시, 소변 정체를 예측하고 평가하는데 성공했다.일부 환자들은 부인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방광이 가득 차 있는데도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소변 정체’를 경험할 수 있다. 소변 정체가 있을시 아랫배가 불편한 느낌과 통증을
수도권 곳곳에서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심해지고 있다.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서울에서 쏟아졌고, 서울 동작구에서는 8일 저녁 1시간 동안 141.5mm의 물벼락이 떨어지며 큰 피해를 입혔다.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 뿐만 아니라 봉사단체, 정부 및 지자체의 공무원, 군인들까지도 총동원되고 있다.더 이상의 비 피해가 없길 바라
인공와우 수술 시 널리 쓰이고 있는 ‘얇은 와우축 전극(slim modiolar electrodes)’의 우수한 잔청 보존 능력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력손실의 정도는 데시벨(dB) 수치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정상적인 청력의 경우는 작은 소리인 20dB도 들을 수 있어야 한
50대 직장인 L씨는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목도 아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가 더 아파졌다. 책상에서 앉았다가 일어설 때도 아팠고, 집안일을 하느라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났다. 허리를 만져봤더니 마치 계단식으로 층이 난 것처럼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졌다. 심한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척추뼈가 밀리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1저자 오대종 임상강사)은 노인 아증후 우울증(subsyndromal depression)의 역학적 특성을 제시하고, 주요우울장애 및 경우울장애와 구분되는 독립적 질환임을 최초로 밝혀냈다.아증후 우울증은 주요우울장애의 엄격한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비교적 가벼운 우울증이지만, 심한 우울장애 못지않게
근경색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처방이 권고되는 심장 보호약제인 ‘베타차단제’의 효용성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윤창환, 박진주 교수 연구팀은 2003년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한 환자 2,2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심부전이나 좌심실 기능부전 등이 없이 심장 기능이 보존
추운 겨울 가장 최상의 선택지는 방안 이불 속이다. 하지만, 고령화가 증가되면서 방안에서 장시간 TV시청외에 특별한 활동 없을 경우 ‘척추관 협착증’에 주의해야겠다.2014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노인의 72%는 ‘여가활동 부족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시간을 어떻게 쓸지 막막한 고령층은 추운 날씨에 TV를 친구 삼아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지난해 최적의 김장 시기는 서울은 11월 29일 이었고, 가장 위쪽에 위치한 춘천의 경우 11월 17일로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김장철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 가운데 김장을 직접 담그는 주부들의 경우 고관절과 골반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가정주부 김씨(52세)는 지난해에는 쪼그려 앉은 채 장시간 김장 작업을 한 이후로 엉덩이와 골반 부근 관절에 뻐근한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도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정상우 임상강사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40세 이상의 건강검진 수검자 44만 1798명(평균 연령 59.5세)을 약 5.9년 간 추적 관찰해 그 결과를 ‘유럽 심장 학회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팀이 녹내장 환자에서 사상판이 변형된 부분과 시신경 섬유가 손상된 부분이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과 분야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미국 ‘안과학회지(Ophthalm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녹내장은 시신경 이상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망막을 통해 받아들인 시각정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견) 연구팀은 대기오염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을 분석,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