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기범 시의원(더불어민주당ㆍ위례,복정,양지,산성동)은 위례역 사공원 산책로 약300그루를 왕벚꽃나무로 성공적으로 대체식재하여 지난 16일 위례동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위례 역사공원 시설개선 사업으로 4월1일부터 7월14일 까지 기존의 나무 이식 및 왕벚나무로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위례역사공원은 산책로에 늙은 폐목 수준의 산수유 및 수양 벚나무 400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위례동 주민들은 나무 전체를 왕벚나무로 수목 교체 요청을 꾸준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위례동 주민의 숙원사업이고 선거공약사업인 위례역사공원 왕벚나무 대 체 식재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다행이고, 주민들에게 노력을 인정받고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례 지역주민과 약속을 지켜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에게 멋진 녹음과 더불어 볼 거리를 제공하는 위례수변공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기범 의원은 “향후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과 함께 위례역사공원을 위례 수변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 공원숲과 수변을 따라 다채로운 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 여 단조로운 산책로를 힐링과 재미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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