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

동서울대학교가 저학년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된 수도권내 유일한 전문대학이다.

동서울대학교는 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학기 동안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강점을 분석하고,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활주기에 적합한 진로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방향 설정과 변화하는 산업에 적합한 역량을 탐색하고, 학생 워크북과 ‘나의 대학생활계획표’ 작성을 통해 진로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진로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동서울대학교 고덕균 산학취업처 처장은 “이후의 후속 프로그램도 진로 역량과 핵심인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조속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교는 1977년 학교법인 제석학원이 대유공업전문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8년 3월 개교한 전문대학이다. 1979년 대유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했고, 1998년 동서울대학으로 교명을 바꿨다. 이후 2011년 11월 동서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동서울대학교는 2018년 9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2021년 9월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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