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4월과 5월 열린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공을 세운 35명의 유공 시민과 기관 대표에 13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설물 개선공사 업무지원에 공을 세운 성남도시개발공사 소속 서형석(51세) ▲종목별 경기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 김영길(81세) ▲종목별 경기장 선정과 지원에 공을 세운 성남시체육회 소속 우한창(43세) 등 19명이다.

기관 표창을 받은 곳은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장 교통 지도와 관람객 안전 지도에 공을 세운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유도 종목 경기장 대관과 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한 신구대학교 등 16곳이다.

시는 최근 성남시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같이 유공 시민과 기관을 선정했다. 

2023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8년 만에 성남시에서 개최됐다.

성남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7~30)에서 첫 종합우승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5.11~13)에서 종합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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