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성남외국어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교 지필고사가 끝나고 시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과 변화에 대처하는 미래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204명이 참가한 진로캠프는 본교를 졸업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진로 Talk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인관계 리더십 교육,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미래 사회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진로캠프가 많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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