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10월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을 정자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 버스킹 공연에는 우천에 따라 실내 공연장(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내고등학교 데시벨 밴드팀의 ‘여행을 떠나요’ 공연을 시작으로 12팀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성인 오카리나, 통기타 동호회가 함께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공연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공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자동 카페거리축제도 10월 21에 개최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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