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과 함께 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특강 찾아가는 ‘차이 나는 과학 클라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박사 18명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휴먼케어시스템, 4차산업, 프로그래밍 등의 주제로 진로특강과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은 관심 분야 특강에 신청하여 멘토링과 1:1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 하고 전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이 나는 과학 클라스’는 올해 4~7월, 판교고 등 6개교를 대상으로 15개 분야의 과학 진로 특강을 진행해왔으며, 9~12월에는 성일고 등 5개교를 대상으로 13개 분야의 특강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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