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 문화복지체육위원회)은 22일 5분발언을 통해 “행복한 노년,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약하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분당시니어클럽’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어 이전 확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서 의원은 분당시니어클럽의 문제점으로 첫째, 수용인원 대비 물리적·공간적 한계와 안전상 문제. 둘째, 협소한 사무 공간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직원 휴게공간 부족, 방문객 응대 공간 부족. 셋째, 교육 장소 부족. 넷째, 시설 내 화장실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타시군 시니어클럽과 분당시니어클럽 비교 자료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성남시 시니어클럽의 터무니 없이 열악한 환경을 알리고, 이전 확장과 지원 강화 필요에 대한 동료 의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 시니어클럽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일자리ㆍ사회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간 이전 확장과 지원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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