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하여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만12세) 470여 명에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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