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보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교육, 모의 훈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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