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 살고 싶으나 전원 속 외딴 집의 고립이 두려웠던 이들에게 건강한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는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주택 형태이다. 2009년 경기도 광주 오포에 선보인 타운하우스 마인드 하임이 기존 타운하우스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주거 문화를 보여주는 단독세대 4채를 2012년, 새롭게 선보인다.

 
 
EXTERIOR   자연과 소통하는 집
마인드 하임은 14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타운하우스다.  분당과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입주민들은 도심을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 속 전원 생활을 즐기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2009년 10세대가 먼저 들어섰고 2012년 4세대가 단독주택의 형태로 추가 완공되었다.
단지 주변으로 낮은 산이 둘러싸고, 뒤쪽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전원주택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자연경관이다. 3층 한 동(棟)의 주택이 한 호(戶)인 마인드하임은 설계부터 단지 구조까지 확실히 여타 타운하우스와 차별된다. 지형을 그대로 살린 구성으로 오밀조밀 각 세대가 배치된 데다, 각 건물의 외관도 같은 계열의 색으로 통일해 마치 새로 생긴 하나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킨다. 사람의 살가운 정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단지 곳곳에 아담한 꽃나무를 심어 친숙한 느낌이 들도록 한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 잘 포장된 가로 역시 단지 내 정원과 어우러져 공원 산책로 같은 느낌을 준다.
규모는 건폐율이 허용되는 최대한의 면적 내에서 각 세대 3개 층으로 구성되었다. 무엇보다 3층의 높이 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조망을 가리지 않도록 45도 경사지붕을 계획한 설계자의 의도가 돋보인다. 외부에 사용된 주된 외장재는 벽돌(Brick), 스터코(Stucco), 징크(Zinc) 등으로, 각기 다른 4가지 유형의 마감재를 재료와 컬러를 적절하게 조합해 마을 전체의 통일감을 이끌어 냈다.

 
 
INTERIOR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
마인드 하임이 선택한 스타일은 최근 유행만을 쫓은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닌, 기본적인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인테리어에 거주자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어 각 세대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주거문화가 공존하게 된다 .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주택으로, 집 안 곳곳마다 전면 통 창과 테라스를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바깥 풍경과 집안이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단지 내에 마련된 샘플하우스(B-Type)의 경우, 1층은 서재와 다목적실 , 2층은 주방, 다이닝, 거실 ,  게스트 룸 등의 공간으로 가족과 손님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있다.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다이닝 공간에도 전면 창을 설치하여 단지 밖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며, 거실 앞 쪽으로는 마당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층은 가족들의 독립적인 휴식 공간으로,  부부와 자녀 각각의 침실과 욕실로 구성되었다.

 샘플 하우스 031-711-8942 (www.mirae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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