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1일 15시부터 18시까지 분당 구청 앞 성남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성남시청소년문화존 개막 행사에서 개그맨 남명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남명근은 지난 2003년부터 개그맨 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 ‘왜이래’코너를 통해 2006년 sbs 코미디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성남시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남 지역 출신이자 평소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효심 깊은 개그맨으로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남명근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참가치를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어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홍보대사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남명근은 이재명 성남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청소년문화존 공연 사회 진행을 맡아 홍보대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향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프로그램 출연과 사회 진행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 크루(JINJO CREW)에 이어 우리 재단의 두 번째 홍보대사로 개그맨 남명근씨가 위촉됐다.”며 “향후에도 우리 재단은 홍보대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 기획홍보팀 031-720-852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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