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야외 너른 못 광장에서 스크린 장치로 역사 특강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하늘 북(Book)카페’ 운영 활성화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너른못 광장에서 초.중학생 및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사극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특강을 연다.

이번 강의는 “궁궐지킴이”로 통하는 송용진 작가가 재능나눔 일환으로 강사료를 받지 않고 강의한다.

조선의 왕릉의 비밀과 궁궐을 통해 본 조선왕조 500년 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야외 스크린을 통해 궁궐과 인물들의 이미지를 보여줘 궁궐에 새겨져있는 역사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낸다.

한편, 송용진 작가 저서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1·2,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왕릉 기행, 쏭선생의 독종영어, 메신저 트위터 영어 등이 있다.

궁궐에서나 입을 법한 의상을 갖춰 입고 강의를 진행해 흥미와 신선함을 더하는 강사로도 유명하다.

역사 특강에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시청 너른 못(분수대)으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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