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간 ‘2012년 양지문화예술클래스 워크샵&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및 음악적 잠재능력 개발과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양지문화예술클래스’ 단원들이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워크샵을 통해 단원의 친밀감 형성 및 집중교육을 통한 음악적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음악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을 가족 및 친구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되었다.

 
 
바이올린, 플릇, 첼로 3개반 34명의 초․중학생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양지문화예술클래스는 주 2회 파트별 레슨뿐만 아니라 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클래식 연주회 관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클래식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클래스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미 지도사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전문클래식 감상 등 음악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문화예술체험이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문화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지문화예술클래스 여름 음악회는 7월 26일(목) 오후 7시, 양지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음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문의등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n-yaho.or.kr) 또는 전화(031-733-6700)를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