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 평화를’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봉사에 임하고 있는 국제 로타리 3600지구 성남지역 로타리클럽 합동 체육대회가 26일 성남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성남중앙로타리클럽을 포함한 19개의 클럽은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신영수 전 국회의원과 최윤길 성남시의회장, 성남시의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재치넘치고 아이디어넘치는 클럽들의 입장식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대회장 정동시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남성남 로타리클럽 노재훈과 선유로타리클럽 곽근숙의 선수대표선서가 이어졌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진아 총재는 “승자와 패자가 공존하는 스포츠는 자기 발견의 기회가 될 것이며 성남지역의 봉사자들의 폭넓은 친교의 장으로 발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치사하였다.

배드민턴, 족구, 7인 승부차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단체 줄넘기, 윷놀이 등의 경기가 진행되는 사이 가수 조항조와 손빈의 축하공연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로타리언들은 더 많은 지역봉사와 국제봉사에 앞장서는데 더욱 더 주력하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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