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YC 한국청년연합 성남지부(이준호 대표)가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 ‘푸드 코디네이터’ 참가 학생들이 탄현 SBS 본관을 방문해 촬영 세트장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목) 오전 성남을 출발한 15명의 학생들은 방송국에 도착해 안내자의 방송국 견학에 대한 주의사항 및 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투어를 시작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다섯 손가락’, 쿠킹 타악 퍼포먼스 ‘난타’ 등의 녹화 세트장과 의상실, 무대 제작실 등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은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트릭과 비밀에 대한 묘미를 한껏 즐겼다.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 '푸드 코디네이터' 체험은 총 12차 과정으로 푸드 디자인, 테이블 세팅, 드라마 대본에 따른 스타일링, 플라워 실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진촬영, 테이블 데코레이션, 파티 기획 및 연출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 오는 12월 5일 작품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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