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마다 행사를 치러오고 있는 클래식 갤러리 음악여행은 클래식 음악 연주와 함께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니제티, 벨리니, 쇼팽, 라벨, 모차르트, 슈만, 브람스, 바흐, 엔리오 모리꼬네, 한국 가곡 등의 명곡을 성악가와 연주가를 초청해 무대에 올려 잔잔한 감동과 로맨틱한 오후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클래식 갤러리는 회원들의 생일도 모두가 축하해주는 훈훈함도 겸비하고 있다.
이날 마침 60세 생일을 맞은 회원이 케잌 커팅과 함께 남편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를 수줍게 부르자 자리한 모든 회원들이 축하의 박수와 환호를 보내 모두가 한 가족, 한 마음이 된 듯한 따뜻한 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