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이옥구)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박진우 씨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수정구여성합창단 25명이 ‘훨훨 날으리’, ‘날아라’, ‘꿈꾸는 세상’ 등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오페라 카르멘中 ‘투우사의 노래’, 마술피리 中 ‘지옥의 복수심은 내 마음속에서 불타오르고’ 와 ‘지금 이 순간’, '오페라의 유령’도 무대에 올린다.

이날 특별 출연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은 ‘된장 한 숟가락’, ‘사과 나무, ‘못난이 삼형제’,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부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난 1993년 창단한 수정구여성합창단은 난파음악제 대상(1997), 부산합창올림픽대회 여성챔버합창부문 은메달(2002),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2007), 슈베르트 국제합창대회 여성챔버부문 그랑프리 수상 및 종교음악부문 금메달(2008) 전국새마을합창제 대상(2009)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해 월등한 합창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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