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콘서트 형태의 클래식 갤러리(정명익 대표)가 ‘아름다운 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2013년 첫 연주회를 시작했다.
첫 무대를 장식한 허성효 마술사는 신문지 마술, 스틱 마술, 새 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관객 중 한 사람을 마술에 참여시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듀오 ‘Selah'팀의 임영윤과 허진영은 모차르트의 네손을 위한 소나타 K.521(Piano Sonata for 4 hands K.521)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2번, 5번을 연주했으며 바이얼리니스트 이민진은 가브리엘 포레의 자장가, 몬티의 차르다시, 가르델의 카베자를 위하여 등의 곡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채영, 김지윤 보컬 팀이 오 샹젤리제, 내가 천사의 말 다한다해도, 눈 등의 곡을 연주한 후 참석자 중 생일을 맞은 사람의 파티가 이어졌다.
클래식 갤러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되는 음악예술 프로그램으로 식사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출연진과 참석자들이 한가족처럼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클래식 갤러리는 작년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맺은바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