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이 5일 ‘제 68회 식목일’을 맞아 분당구 삼평동 609번지 완충녹지 시유지(1.04ha)에 시·구 공무원 350명과 함께 8년생 스트로브 잣나무 묘목 1,105주를 식재했다.

상록침엽교목인 스트로브잣나무는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으로 줄기가 곧고, 사방으로 가지가 고루 퍼져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완충지, 차폐지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숲은 우리에게 건강과 휴식을 주는 곳 인만큼 오늘 심은 묘목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껏 심어주기를 바라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힘써 소중한 숲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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