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아이앤지스토리(ingstory) 대표의 ‘고졸이 스펙을 이긴 스토리’ 강연
▲지난 3월 22일 아이앤지스토리(ingstory) 대표의 ‘고졸이 스펙을 이긴 스토리’ 강연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전문 직업인의 세계, 방송인’을 주제로 현직 방송인 2명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달 22일 열린 명사 특강에 이은 ‘꿈을 잡(Job)는 행진’ 두 번째 릴레이 강연이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성 YTN 매체협력팀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MBC방송국을 거쳐 현재 YTN방송국에 재직하면서 쌓아온 24시간 방송기자 생활의 노하우를 강의한다.

취재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제작보도까지 뉴스보도국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콩트 형식으로 들려준다.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자로 고찬수 KBS 예능국 프로듀서가 나온다.

‘꿈을 시각화 하라’를 주제로 방송인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시련과 극복 과정, 방송현장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한다.

고 씨 자신이 제작한 ‘연예가 중계’, ‘선녀가 필요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도 들려줘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 명사들이 참여하는 ‘꿈을 잡(Job)는 행진’ 릴레이 특강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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