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한신수구청장은 관내 노인대학 2개소에 ‘우리시가 가야할 노인복지시책 방향’이란 제목으로 특강에 나섰다.

평소 박사과정을 노인복지에 대하여 전공할 정도로 노인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신수 구청장은, 2013년 2학기 개강에 들어간 2개소 노인대학에 특강을 하기로 자청했다.

8월 22일 14시에 야탑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정자노인대학에는 9월 3일 10시에 한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우리시 노인복지정책 설명과 더불어 향후 바람직한 노인복지정책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2개소의 노인대학 학생수는 130여명으로 야탑노인대학 전순도 학장은 “높으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학구열이 대단하다”며 “많은 지식과 상식들을 불어 넣어주고 싶고, 평소 노인복지정책등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할수 있게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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