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 방과후교실 ‘희망학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등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등산교실’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4월30일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성남시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동사업으로‘등산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심신단련뿐만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탐험심과 개척정신배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산악연맹의 재능기부 속에 총 9개월간 매월 1회 남한산성, 영장산, 청계산 등지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찬희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등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