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만들어내는 대안놀이예술시장 ‘플레이마켓 재미’가 5월 본격 개장한다.

첫 개장일인 오는 5월24일을 기점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거리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성남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플레이마켓 재미’는 솜씨재미, 예술재미, 놀이재미, 먹는재미로 구성되어 각종 예술품, 공예품, 공연, 체험, 소셜모임 등 유무형의 창작물이 거래될 예정이다.

프리마켓은 이미 창작자,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젊은 문화행사이자 문화공동체의 역할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은 “플레이마켓 재미는 창작물을 거래하고 경험하는 장터의 개념을 넘어서 젊은 문화의 거리이자,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 창작자의 자립 및 활동을 도와 창업과 창직 경험의 워크숍, 인큐베이팅 공간이 제공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플레이마켓 재미는 누구나 교류할 수 있으며 셀러는 15세에서 34세 청년들이라면 등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재미지기’ 활동가를 통해서는 직접 플레이마켓을 꾸려나가는 작업에 함께 할 수 있으니 올 봄부터,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 매주(토)오후1~5시 (첫개장 5월24일 토요일~11월 첫째 주)

장소: 분당구청 앞 문화의거리

마켓 재미 셀러&재미지기 활동가 등록: jemiplay.wix.com/jemi

문의: 070-7574-6683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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