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공하는 기회를 주고자 제23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오는 7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연례행사로 개최해 나가고 있는 사업이다.

강정일당은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이자 ‘전국 문화의 인물’이며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상 시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많은 시민들에게 추앙되고 있다.

이날 백일장에는 초·중·고 학생, 일반부 (산문, 운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백일장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하며 현재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는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백일장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성남문화원 사무국 (031-75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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