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포은아트홀의 뛰어난 무대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Backstage Tour)를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뒤를 개방하여 음향, 조명, 무대기계 등 공연을 구성하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실연을 곁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호응도가 높았고, 재연 요청이 계속되어 상설화한 것이다.

상설화 이후 처음 마련된 8월 백스테이지 투어는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8월 30일 참가자들은 무대감독의 설명과 함께 무대 기자재 체험, 셋트 바턴쇼 시연 등을 40분 동안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백스테이지 투어에 관심있는 용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1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재)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31-26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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