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마법’은 만원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봉사기부 프로그램으로 총 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운중중학교‘중2병’팀(조해인 외 5명)은 방학동안 진행한 나눔 활동 수익금 전액을 지난 8월21일 아름다운재단‘사회적 약자지원 빈곤1%’기금에 기부했다.
‘중2병’의 팀장인 조혜인(운중중학교 2학년)양은“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우리와 같은 청소년이 포함되어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활동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활동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판교청소년수련관은 ‘만원의 마법’을 통해 8월 한 달간 ▲ UP노트프로젝트 ▲ 버스기사아저씨, 안전운전하세요 ▲ 의리의 쓰레기통 ▲ 대한민국을 지키는 제2의 강감찬들을 위해 ▲ 도서관의 노란리본 등 청소년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선행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청소년(총 66팀)들의 활동 내용은 오는 9월6일 판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원의 마법’ 전시․발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729-96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