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김종해)는 제28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무용인들이 모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용축제’ 제28회 성남무용제를 오는 25일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한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준비하여 관객을 기다린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는, 초청단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회장:장용일)의 <노장춤>과 서울발레단(예술감독:박재근 상명대 교수)의 <라 바야데르>, 박성아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최종실류 소고춤>, Antrib Laboratory무용단(대표:김미정)의 재즈댄스<The table>, 성남춤춤무용단의 한국무용 <소리춤-성주풀이>와 <한량무>, 춤뜨락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저 하늘 너머에..>, 드림어머니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 부채춤-염원>에 이어, 제29회 성남전국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대상 입상자 강효정의 <눈물이.. 그리움이..>와 현대무용 대상 입상자 김솔희와 서준석의 <그녀는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등이 대거 출연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초대이며, 사전에 예약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성남무용지부장(010-5472-73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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