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르 플룻 오케스트라(단장, 김형미)가 창단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8시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보네르 플룻오케스트라 음악회’라는 주제 타이틀로 성남우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리코더 합주단 아이들이 특별히 출연해 사운드 오브 뮤직과 오 샹젤리제를 들려준다. 

쿨라우 트리오 작품 13, 알레그로 논 탄토와 알레그로 콘 모토가 1부 첫 곡으로 연주되며유진 다마레 작곡의 하얀 티티새가 피콜로 연주자 박태곤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알레그로 콘 브리오, 미뉴에트, 알레그로까지 1부 공연은 정통 클래식 장르로 편성되었으며 2부 공연은 1부와 분위기 전환을 위하여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왈츠, 폴카, 폭스트롯이 연주되며 르로이 앤더슨 작곡의 나팔수의 휴일이 플룻트리오의 연주로 선보이며 스코트 조플린의 곡들이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콜로, 컨트라베이스, 퍼커션, 글로켄슈필, 튜바, 클라리넷 등의 악기가 세션으로 참가해 풍성한 음악을 만들게 된다.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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