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11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대한민국 희망을 말하다’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회 문제들을 짚어나가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조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조국의 만남’,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등의 책을 쓴 진보학자이다.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시는 올해 성남 행복아카데미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콰르텟엑스 현악사중주단과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연주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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