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분당(을) 김병욱 지역위원장은 18일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의 반대로 부결된 ‘성남시마을만들기조례(안)’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우리사회는 개인주의의 팽배와 공동체정신의 실종시대를 맞이하여, 이웃과의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기하려는 노력이 최근 전국적으로 마을만들기 등을 통해 시도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새누리당의 반대로 5차례나 부결된 ‘성남시마을만들기조례’에 대하여 또다시 해당상임위원회에서 부결처리되는 것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김병욱위원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0%가 넘는 시점에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문화 복원의 과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분당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공동주택커뮤니티활성화와 공유경제의 정착, 생활체육의 활성화, 마을만들기 를 통하여 성남시민의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