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중인 제2대 하동근 원장 
 ▲취임사 중인 제2대 하동근 원장 
어린이들의 생태환경교육 놀이터인 판교생태학습원의 제2대 원장이 탄생했다.4월 3일(금) 오전 11시 판교생태학습원 에코홀에서 제1·2대 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판교생태학습원 사무국장인 김동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사)환경교육센터 이대형 이사장, 성남문화재단 이성표 경영국장,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 이영진 부장,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한홍구 원장, 맹산생태학습원 정병준 원장,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공동대표, 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 전형조 소장, 성남환경운동연합 백찬홍 의장, 태평동락커뮤니티 협동조합 이상락 대표,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 성남자치시민연대 이연중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판교생태학습원 이대형 대표는 제1대 초대원장으로 부임해 3년간 판교생태학습원의 기반정립에 이바지한 서주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대 원장으로 취임한 하동근 원장은 “성남에서 살아온지가 45년이 되었다. 탄천은 천렵을 하며 더위를 식혔던 추억이 있는 곳인데 지금의 탄천이 오염되고 망가져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80년대에 환경교육을 받고 나서 이후 샴푸도 쓰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되었고 성남에서 환경운동을 하다보니 그 인연으로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에 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4월 1일부터 출근해 많이 배우고 있다. 그동안 서주원 원장과 스탭들이 컨텐츠를 깨알같이 잘 만들어 놓았다. 이들이 해놓은 놀라운 성과에 비해 지역에 생태학습원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우며 접근성의 문제와 함께 해결해야할 숙제인듯 하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자연배움터 판교생태학습원은 성남시와 (사)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관이다.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숲, 습지 등의 생태계를 생생히 관찰할 수 있고 흥미로운 체험놀이를 활용하여 식물, 동물, 생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주)포레스토피아와 신구대학교 식물원과 MOU체결을 맺었으며 생태망치 상상망치, 토토즐 그린아카데미, 에코맘숲카페, 에코키즈카페 등의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바있다.

 ▲판겨생태학습원 이대형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은 제1대 서주원 원장
 ▲판겨생태학습원 이대형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은 제1대 서주원 원장
 ▲왼쪽부터 제2대 하동근 원장,  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 전형조 소장,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공동대표
 ▲왼쪽부터 제2대 하동근 원장,  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 전형조 소장,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공동대표
 ▲축사중인 성남환경운동연합 백찬홍 의장
 ▲축사중인 성남환경운동연합 백찬홍 의장
 ▲소개받고 있는 판교생태학습원 활동가들
 ▲소개받고 있는 판교생태학습원 활동가들
 ▲태빈들 모습
 ▲태빈들 모습
 ▲화이팅을 외치는 내빈들
 ▲화이팅을 외치는 내빈들
 ▲학습원을 방문하고 있는 어린이들
 ▲학습원을 방문하고 있는 어린이들
 ▲축사중인 이대형 판교생태학습원 대표
 ▲축사중인 이대형 판교생태학습원 대표
 ▲이임사 중인 제1대 서주원 원장
 ▲이임사 중인 제1대 서주원 원장
 ▲깃발 전달식
 ▲깃발 전달식
 ▲축사중인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대표
 ▲축사중인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대표
 ▲축사중인 전형조 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 소장
 ▲축사중인 전형조 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 소장
 ▲사회를 맡은 김동현 사무국장
 ▲사회를 맡은 김동현 사무국장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