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지역 근로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랑방문화클럽이 주관하며, 성남시와 중원구 상대원동 SKⓝ 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가 후원하는 ‘도시 樂 콘서트’가 5월부터 9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정오부터 SKⓝ 테크노파크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29일 진행한 ‘도시 樂 콘서트’에는 카밀라 폴& 밸리댄스팀과 밴조를 연주하는 한국블루그래스 그룹이 참여해 근로자들과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 마당을 펼쳤다.

6월 26일에는 팬플루트 연주클럽인 ‘폴앙상블’과 통기타 클럽 ‘포엠송’이 참여하는 등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럽들이 문화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도시 樂 콘서트’를 통해 사랑방문화클럽의 활동을 지역 곳곳에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 근로자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동호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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