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프랑스 대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0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마스트엔테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8월 4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불어권의 전설적인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5년 첫 내한 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하며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3월까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한 내한공연에서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8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던 중 2016년 유럽 투어를 앞두고 앙코르 투어가 성사되었다. 그 시작점을 프렌치 오리지널팀이 최초로 내한하는 용인포은아트홀로 선정하였으며, 용인에서의 이틀간의 공연을 마치고 10월 15일부터 4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놓칠 수 없는 오리지널 캐스트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관객들로부터 “다시없을 전율, 아니 그 이상”, “평생을 함께할 기억! 내 인생에서 다시없을 최고의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고 예술성과 흥행성의 모든 부문에서 월등함을 보여주었다. 프랑스에서는 1998년 Victore Avards 최우수 뮤지컬상, 1999년 월드뮤직어워드 불어권 최다 판매 앨범상 등을 한국에서는 2005년 뮤지컬 전문가 10인이 뽑은 최고의 작품,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신인상 등 각종 상을 휩쓸어 프랑스와 한국을 동시에 장악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역시 프렌치 오리지널팀!”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최고의 드림팀이라고 불리던 ‘맷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 ’제롬 콜렛‘ 등이 함께 할 뿐만 아니라 10주년 투어에 합류한 스테파니 베다, 로베르 마리엥, 안젤로 델 베키오, 존 아이젠 등의 완벽한 호흡과 앙코르를 기념한 깜짝 오리지널 캐스트의 합류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 가장 완벽한 캐스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앙코르 투어 역시 한 편의 시와 같은 노래로 완성된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세계 대형 명작 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캣츠’에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를 공연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단 전 임직원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우수한 문화콘텐츠 확보에 전력투구하여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사람들의 용인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50분, 예매 및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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