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발레음악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고르 토마쉐프스키 가 이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현재 러시아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강은실이 함께하는 썸머 왈츠 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19일 성남아트센터에 따르면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와의 첫 내한공연 이후 2013년 12월 바리톤 김동규와 송년음악회 등을 거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고르 토마쉐프스키의 지휘와 소프라노 강은실의 협연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왈츠곡뿐 아니라 오페레타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왈츠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휘자 이고르 토마쉐프스키는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러시아의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 최고의 발레음악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리릭소프라노 강은실은 차이콥스키 모스크바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으며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 열린 다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공연일 : 2016. 6. 8(수) 오후8시
■공연장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예매 : 브라보컴 1661-1605, 인터파크1544-1555
■티켓가격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주최 및 공연문의 : 브라보컴 1661-1605 www.bravoco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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