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2동 꿈나무장학회원과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대원2동 꿈나무장학회원과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대원2동 꿈나무장학회(회장 장순이)에서는 생활은 어려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하여 지난 26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꿈나무장학회는 가정형편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수한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순수 회원들의 회비로만 충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급 실적은 2007년도 2명, 208년도 3명 등 올해까지 총 13명에 수업료 전액(1인 160만원 정도) 2천1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올해 꿈나무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의 학부모 조대형 씨는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도 좋지만 아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순이 꿈나무장학회 장순이 회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에 뜻있는 회원들을 추가  모집하여 더 많은 달동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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